음양키

- 음양키 개념과 지지 저항 활용1 -

 

 

무경차트 매매신호에 대해서 공부하셨다면

'음양키'에 대해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해당 글에서는 음양키의 기본 개념과

지지저항에 대한 활용 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타와 음양키

방향타는 매수포지션에 더욱 활용할 수 있는 반면에

음양키는 매도포지션에 활용할 수 있는 신호입니다.

(물론 공부를 하신다면 양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양키의 기본 3가지

1. 음양키가 추세선과 함께 상승하다가 수평이 되면 이후 시세가 하락할 확률이 있다.

2. 시세가 위쪽의 음양키를 확실하게 뚫지 못하고 저항을 받는다면 재차 하락할 확률이 있다.

3. 음양키가 수직이 되었을 경우 2차 하락할 확률이 있다.

글로만 보면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3가지 경우에 대해서

차트를 보며 자세하게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트를 통해 음양키를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1. 음양키가 수평이 된 경우

 

위 차트를 보시면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근에서

음양키가 수평이 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전에는 음양키가 수평이 아니라 추세선과 함께

구불구불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상승하던 음양키를 어느 순간 아래로 확실하게 뚫을 때

음양키는 수평이 되며, 이런 경우에는 상승추세를 마무리하고

하락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양한 선들의 위치, 좌상하 공간, 금은밭 등 큰 흐름을 파악한 다음

각종 매도포지션 신호가 나오고 매도의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음양키가 수평으로 변할 때 매도를 한번 해볼 수 있겠습니다^^

2. 음양키에 저항을 받는 경우

 

음양키도 방향타와 마찬가지로 저항역할을 하는데,

방향타는 시세의 아래쪽에서 저항 역할을 하는 반면에

음양키는 시세의 위쪽에서 저항역할을 합니다.

즉,

상승추세를 진행 중이던 시세가 위쪽의 음양키를 정확하게 뚫지 못하고

저항을 받는다면 그때가 하락추세로 변환될 변곡점이 될 수 있고

매도의 시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방향타가 수직으로 된 이후

2차 상승을 했지만 음양키에 저항을 받아 더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천음, 매도빠름선, 감청바코드 등 매도신호를 만들었습니다.

위 차트에서는 한번! 저항을 받았지만,

다른 차트를 살펴보신다면 여러 번 정확한 지점에

저항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결국은 음양키를 뚫지 못하고 하락추세로 변환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음양키의 정확한 저항 부근에서 손절을 짧게 잡으시고

매도진입을 해볼 수 있습니다.

3. 음양키 수직 이후 2차 하락

 

방향타와 마찬가지로 음양키도 수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양키가 수직이 되는 경우 일단 2차 하락할 확률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양키가 수직이 되었을 경우에는

추세선이 음양키와 가까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더욱더 2차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방향타는 2차상승)

반면에

음양키가 수직이 되었지만 추세선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약간의 하락 이후 다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추세선이 음양키와 붙어있는 경우에는

음양키를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진입하기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음양키의 기본 개념과 차트를 통해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무경차트에서는 절대 중요하지 않는 신호는 없지만

본인에게 맞는 신호조합과 차트 그림, 매매법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은 매매신호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아는 것이겠죠?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전에 쓰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무경차트를 꾸준히 보시면서 눈에 익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