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승님들은요
- 작성자무경차트
- 작성일2023/12/08 09:47
- 조회 4,561
주로 야간반 수강이라, 야간반 스승님들에 대한 제 느낌을 제가 생각하는 초심자 수강순서로 나열해서 적어봅니다.
처음에는 각자가 다른 원칙을 얘기한다고 생각했었는데,
5개월이 지나가는 요즘에야 모두 같은 말씀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0. 무경차트 용어는 독학합니다. 출력해 놓고 봐도, 뭐가 뭔지 모르면 설명 내용을 놓칩니다. 물론 방송만 들어도 알게되긴 합니다.
1. 금비님 기초강의 : 저는 쉬는날 한두번?, 다른때는 회사 점심시간이나 업무중 몰래 청취를 하였습니다..
기초 용어부터 차트 보는법, 금경, 방향타/음양키가 만들어주는 이쁜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야간 방송만 매번 보다가 회사에서 모바일로 처음 방송을 접하던 날, "이런게 있었네?" 하면서 열심히 방송화면을 캡쳐했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배우는 느낌을 들게 하는 강의를 해주십니다.
2. 이레님 기초강의 : 처음 무경 차트는 이레님 야간 기초강의에서 주로 접하였습니다.
완성된 그날 차트 설명과, 라이브 현황을 브리핑해주시는데, 마치 누구나 무경 차트에서 현금 인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십니다.
금밭-은밭/수평매매의 원칙 매매를 알려주시고, 구체적인 타이밍을 강의해주시는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처음 접할때는 잘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선물 수입도 많으신 분이, 목소리는 또 스윗해서, 뭔가 사기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 스승님입니다.
3. 해탈님 오일리딩 방송 : 풀로 방송을 보는 유일한 방송이라 질문도 가장 많이 하게되는게, 해탈님 자체가 대단한 원칙주의자이십니다.
하라는거보다는 하지말라는걸 위주로 알려주시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손실을 볼 수가 없습니다.
올라가도 하지마라, 내려가도 하지마라는 말씀을 더 많이 하셔서 "그럼 언제해?"라는 생각을 들게 하십니다.
말 잘듣는 사람이라면 한두달은 방분들 수익에 "ㅉㅉㅉㅉㅉ(박수)"만 치게 됩니다.
지나고 보면, 이유식(떠다 먹여줘서)을 주신다고도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 그런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한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 열심히 박스 그림만 그리고 있지요.
그런데 무경차트를 보려면 나쁜 습관을 버리고 해탈님의 원칙에 젖어드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걸 알아야 다른 스승님들이 얘기하는 과정들까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차트가 허락하는 시간까지의 기다림" 이걸 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선물 매매에서의 성패를 좌우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 해탈님을 환장하게 만든 1호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소리와 "더 가도 내것이 아니다", "매수(매도)하지 않습니다",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아직 시간이 00시 밖에 안되서..", "절대 포기하지 말자" 등
반복하시는 말씀들은 혼자 차트를 보고 있어도 귓가에서 맴도네요.
4. 금비님 골드리딩 방송 : 세분봉의 상태에 대해 고루 언급해 주시고 "겨킬","여우꼬리" 등 진입점에 대해서는 해탈님보다 조금더 관대 하십니다.
본인만의 노하우를 잘들어보라고 하시면서 알려주시는데, 듣고 있으면 무경차트는 차트 자체보다도 보는 사람의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금비님의 "피,땀,눈물"을 저희는 편하게 받고 있네요.
가르침을 잘못 해석한 사람은 손등도 때리는데, 저는 이것도 맞아본것 같네요.
월말에 랜선 파티도 하고 방송중 신청곡도 틀어주시고, 젊음이 느껴지는 진행을 하십니다.
처음 "유후"를 들었을때는 "이건뭐지?" 했었는데 지금은 "언젠가는 나도 저거 한번 들어봐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해탈님이 미인이라고 알려주셨으나, 저한테는 장군님 같습니다.
5. 이레님 기초강의 : 순서상으로는 항생 리딩을 언급해야 하는데, 완독을 해본적이 없기에 다시 기초강의를 말씀드립니다.
이레님의 기초강의는 신기한게 매월 들을때마다 다른 느낌입니다.
분명 방송 내용은 수개월 전이나 똑같은데, 듣다보면 무릎을 한번씩 탁 치게 합니다. (이레님은 저한테 무릎 치료비 주셔야 합니다.)
수평매매와 더불어 추세선을 중심으로 만공이평선 등 주요선들과의 교차 순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잘 알려주시는데,
가감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말씀해 주시니 정말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라는 끊없는 동기부여를 해주시네요.
앞서 언급했듯이 듣고 있으면 선물로 수익내는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말도 안되는 진입 의견에도 "돈많으면 해보세요"라고 쿨하게 대답해주십니다.
6. 회원님들 : 방송중 고수 회원님들의 채팅과, 카페에 올려주시는 노하우는 무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승님입니다.
각자가 딱 이맘때 느끼고 있을 생각과, 자신만의 원칙들을 아낌없이 설명해 주십니다.
무경 차트 뿐만 아니라, 각자가 사는 이야기, 경험담, 정보들은 단순히 돈만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대한다면 나오기 어려운 멘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스승님들만 계셨다면, 중간 어딘가에서 손을 놓는 사람들이 많이 않았을까요? 항상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납치 명단 다 적어놓고 있습니다..)
해당글은 카페회원 파랑오이님의 이용후기입니다
https://cafe.naver.com/pickm/20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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