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에스 입니다~~~

제가 가입한지도 어느덧 2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작년 한해는 무경이라는 차트를 익히는것에 시간을 썼다면

올한해는 하지말아야 할자리 혹은 확률이 낮은 자리에는 하지않는 선택을 해야하고

작은 그림보단 큰그림을 보려고 애썼던거같아요 

​

첨엔 반등도 하고 눌림도 하고 추세는 못하고~ 

제가 될수있는 시간대에 리딩을 다 들었어요 

뭐가 그렇게 급했던건지 애들 밥챙겨주는 시간마저 신랑이 있을땐 신랑한테 맡기고 ...

애들은 엄마를 원하고 나는 매매해야되고 아빠는 아빠대로 바쁘고

유투브가 애를 키울때도 있었죠 

내가 대체 뭣때매 이걸 하고있지? 싶더라고요 

빚정리하고 신랑 일줄이고 가족의시간을 늘리려 시작했는데 

지금의 저는 그냥 매매에 미쳐서 허우적대더라고요 그렇다고 큰수익도 못내고 있으면서... 

애들있을땐 왔다갔다하면서 대응도 못하고~ 수익으로 잘 이어지기도 힘든데 

왜 그렇게 나는 뭣때매 이러고 있나 싶었어요

 

그와중에 평생 직업인데 좀 천천히하면 어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학교도 빡쎄게 조기졸업하는 사람도 있지만 휴학하고 6년만에 졸업하기도 하잖아요? 

그때부턴거같아요 내안에 욕망 조바심이 사라져야한다 혹은 사라지기 시작한 시기가..

어느날 공개방송때 지표때 다들 수익냈는데 

그게 왜그렇게 아쉽지가 않던건지 

저에겐 진짜 큰 경험이었어요 

아오 나도 했어야지!!!! 가 아니라 어 수익냈네?? ㅉㅉㅉㅉㅉ 오오 잘하신다~~

어느순간 그런건 그분꺼지 내꺼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건지... 

알수는 없지만 제가 그걸 아까워하지 않는것이 중요했어요 

그래야 마음이 동요되는 매매를 하지 않을테니까요 

 

다~~ 겪어보니  결국은 수평매매 

박스는 안하는거  따라가면안된다 

눌림매수 반등매도 

욕심을 버리고 그림대로 매매하면 수익이 따른다

그림이 이쁠때 매매해야한다 전부다 같은 말 안에서 

선생님들이 쪽집게로 집어주신 거였더라고요 

추세가 상승인데 매도를 하고 있는 나한테 혼내면서 말이에요 

나는 추세를 모른채 매매했던건데 

저분은 되는데 나는 왜 안되~!! 했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선생님들은 반대매매를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아~ 반대매매는 버리는거구나 했어요  

 

올한해는 나무보단 숲을 보는 한해가 된거같아요 

원칙도 하나하나 만들어지는것같고 나에게 맞는 매매가 뭔지 찾아온 한해였네요

내년에는 또 얼마나 발전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꼭 멋진 후기로 돌아오고싶습니다~

 

 

 

해당글은 카페회원 더블에스님의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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