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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인게 확실합니다
    • 작성자무경차트
    • 작성일2023/12/20 11:55
    • 조회 23,582

     

     

    다들 말렸어요. 선물로 돈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하지만 저는 배포가 작아서인지 성공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언젠가 내가 이걸로 한 몫 단단히 벌어서 남은 시간 아낌없이 쓰다 가고 말아야지,

    하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을 보내면서 공부하고 다짐을 하고 깨닫고 하면서

    소소하게 성취감을 느끼는 것, 오로지 제 목표였습니다.

    또 성취감을 느끼기에는 돈 만한게 없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저의 작은 이 마음들이 콤플렉스였던 적이 많습니다.

    하나를 해도 꿈을 크게 가지고 도전해봐라 하는 말들이 제일 듣기 싫었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낀다는 요즘 말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콩알만한 간이라는 말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마음이라도 저는 단단하고 굳건하게 지켜왔고,

    지금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온전한 저의 단단한 마음을 세웠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있는지 여쭤봅니다.

    나의 생각과 의지를 지킬 만큼의 단단한 마음이 있는지,

    그 마음이 돌이든 바위이든 자갈이든 흙이든

    바꿀 수 없는 정체성이 있는지요.

     

    제가 살아온 세월은 그 마음 하나로 세워진 것 같습니다.

    무경을 만나 제 마음과 의지로 공부하고 배워왔던 것처럼

    무경차트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제 마음입니다^^

     

     

    저는 이병률 시인을 좋아합니다.

     


     

    저는 지금 무경차트를 만나 행복하고

    더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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